한, 2년전엔가? 중간고사를 준비해야 할 때의 만들었던 맵이에요.

중간고사를 준비하는데 맵을 만들었냐구요? 네 맞아요 중간고사 준비하는 도중에 만들었습니다. 한 11일 정도?

1.12.2를 굉장히 오래하면서 아, 뭔가 조합을 하며 기록으로 승부보는 게임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라는걸 생각했습니다.

아는 건축가 지인에게 이 사실을 말했고, 컨셉과 시스템을 이야기해주었더니 근사하게 건축해주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술집 컨셉이었거든요. 제가 바로 바텐더가 되고 손님이 플레이어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의사를 물어보면 플레이어는 의사를 밝힘으로써 다양한 메뉴를 확인할 수 있었죠.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계기가 이 맵이었고, 이 자리에 오게 까지 해준 시초의 맵이 바로 이 맵이었습니다.

그만큼 애정이 많이 갔고, 업데이트도 자주했으며 디테일을 모든 맵 중에 최고로 살린 맵이 되었죠.

많지 않지만 꽤 많은 분들이 해주셨고, 저는 이 맵의 시스템에 따라 기록을 경신하신 분들을 기록 메뉴에 닉네임과 기록을 기제해들렸죠

아, 2년전 맵을 왜 2020년에 올리냐구요?

끌(어)올(리기)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배리 땡큐 머치!

아래쪽은 쉐이더 근사하게 적용된 사진들입니다. 그래서인지 사진을 보면 매우 어두운데 쉐이더가 없으신 분들이라면은 밝은 곳에서 하실 수 있으니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술집 컨셉의 바와 테스터라는 이름을 가진 손님들>

<다양한 조합법을 볼 수 있는 검색대, 완성되지 못한채로 배포되었다>

<게임 시작 후, 관전자 시점에서 바라본 사진>

<다양한 팁을 알려줄 숨겨진 공간>

위에서 굵게 쓰여진 글을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기록을 갱신하신 분들은 저에게 갱신된 기록이 담긴 영상과 함께 이메일을 보내주신다면, 여러분들의 닉네임과 기록을 게임속에 기제해 드립니다.

많이 할 것 같다고 예상하진 않지만 짧고 굵게 하는 컨텐츠로는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며 추천드립니다!

다운로드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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