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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먼저 산소탱크와 산소 포집시설을 만들었습니다.

산소탱크의 강화도 가능하긴한데...우주선에 티어에따라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더라구요

일단 1000으로 만족하는걸로..

다음은 우주선 연료를 위한 엑소모빌 케미컬플랜트.........?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저기 해치가 난잡하게 깔려있는것은

제가 스테인리스 하나라도 아껴보겠다고 ULV해치를 도배한거에요(...)

콜 타르를 증류해 케로신을 만들고 한번더 증류해 RP-1을, 액화 산소와 섞어다가 RP-1 Rocket Fuel을 만들수 있습니다.

근데 이게 액화산소가 너무 느려서 문제지

RP-1 500에 연료는 1500이 나와서 효율도 상당한데다가

연료 효율도 로켓엔진 발전기로 굴리면 무려 150만 EU입니다....

오염 생각 안하면 진짜 강력한 발전기일거같은데...

그렇게 RP-1연료를 가득 채우고 우주로 떠났습니다

어우미친오염

달에 가자마자 느낀건데

진짜 나노헬멧에 나이트비전 꼭키세요......

달에 밤이면 아무것도 안보이고 횟불도 바로 꺼져서 답이 없습니다..

던전은 매우 힘들게 찾았습니다..

항상 그렇듯 약골이네요

다행히 그냥 로켓 설계도 2티어로 바꿀수있습니다.

또 던전 하나 더 찾으러갈뻔했네요

이렇게 달 던전을 털었으면 전리품 선택이 열리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무조건 퍼스널 디멘션을 추천드립니다.

저거저거 루트백 있어봤자 도움 안돼요

달아놨던 HV채굴기와 광석상자도 모조리 챙기고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이제 여기서 구한 광석의 대부분은 티타늄의 재료가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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