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일단 제출된 작품이 2개밖에 없더라고요.

기간을 더 늘리고는 싶었지만 그러면 더 이상 중간고사가 아니게 되니....

참여도가 낮은 만큼 1등 상품만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이벤트의 1등은 SWP 님입니다!

저에게 6월 8일 정오까지 디스코드 ( 륜온#2443) , 혹은 한마포 쪽지로 연락해주세요!

만약 연락이 없을 시 수령 의사가 없다고 판단하여 상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SWP님 작품

만약 수령을 포기하시면 3만원은 그대로 공중분해가 됩니다.

다른 분이 만드신 작품은 미완성이고, 맵같은 경우에는 사진 하나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Q&A

1. 어째서 상품이 요기요 상품권이었는가?

원래는 배달의민족 상품권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배달의민족 상품권은 보내려면 받는 사람의 전화번호를 알아야 하는데,

아무래도 이번 중간고사 이벤트는 제가 개인적으로 주최한 이벤트인지라 함부로 개인정보를 수집하기 꺼려지더라고요.

그렇다고 특정 브랜드의 상품의 기프티콘으로 상품으로 드리기에는 지역마다 그 특정 브랜드가 존재하는지 아닌지 제가 알 수 없고,

치킨보다는 다른 선택지도 주는 게 더 괜찮을 것 같아서 요기요 상품권으로 정했습니다.

저도 배민 자주 씁니다. 근데 요기요 써 보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요?

2. 심사 기준의 비중이 어떻게 되는가?

심사 기준은 주제와의 관련성, 작품의 완성도 / 퀄리티, 작품의 조회수 / 추천 수, 작품의 창의성 이렇게 되어있는데,

우선 관련성과 완성도의 비중을 가장 크게 잡았습니다.

그 다음이 창의성과 퀄리티였고, 조회수와 추천 수는 가산점으로 잡았습니다.

간단하게 보면 관련성 = 완성도 ≥ 창의성 > 퀄리티 >> 추천 > 조회수 순입니다.

퀄리티보다는 유저분들의 창의성을 더 우선시로 봤습니다.

3. 이벤트를 개최한 목적이 있는가?

네, 있습니다.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유입을 늘리고 싶었고 마지막으로 열렸던 공식적인 이벤트가 작년 하반기더라구요?

제가 올해 초에 커뮤니티 매니저가 되고 2020년때 이벤트가 활발하게 열렸던 그 때의 분위기를 다시 보고 싶어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그리고 매니저가 되면서 한 번쯤은 이벤트를 열고 싶었습니다.

4. 이벤트 기간이 왜 중간고사가 끝난 시기였는가?

여름방학때에 열고 싶은 마음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학때는 제 용돈이 줄어들면서 제가 쓸 수 있는 돈도 현저히 적어지기에....

자대배치 이후에 열 수 있으면 열려고 합니다. 겨울방학 시기에 제 자금이 많이 남아있다면....

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5. 참여도가 낮은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뭐... 아무래도 끝나는 기간이 기말고사 준비를 슬슬 해야 할 타이밍이기도 했고,

요기요를 쓰시는 분이 많이 없는 것으로 봅니다...

어느 정도 참여율이 있겠거니 했는데 이렇게까지 낮을 줄은 생각도 못 했....

후기

처음으로 열어 본 이벤트라 많이 미숙한 점이 있었지만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립니다.

참여를 원했지만 기간 내에 완성을 못 하신 분들한테는 기간을 너무 짧게 준 것 같아 죄송하고요...

다음 이벤트를 할 날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는 조금 크게 준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때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