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속의 뇌 이론

사실 우리가 하는 모든 짓은 통속의 뇌가 전기 신호를 받고 잇는 것이며 모두 허상에 불가하다는 이론

이 이론이 아니라고 할 지언정 실제로 뇌에 전기 신호를 주면 그걸 현실로 받아들인다는건 쥐 실험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만약 우리가 느끼는 현실이 만약 진짜라고 하더라도, 그 진짜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아무리 하찮은 네모난 종이도 의미가 부여되면 진짜가 되지만 의미가 없는 종이는 가짜가 된다.

그렇다면, 사람들의 생각으로 그 사물이 정해지는 것이라면,  그 생각은 어디에서부터 나오는 것인가

보통 뇌라고 생각하겠지만, 위를 본다면 뇌 또한 전기 신호를 다른 생각들로 변환하는 장치에 불과한다.

또한 만약 사람들의 생각은 오직 뇌로만 한다면 통속에서 전기 신호를 받으며 살아가는 뇌는 과연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니면, 다른 동물에 사람의 뇌를 심으면,  그건 다른 동물이 사람의 생각을 한다고 하는 것인데, 

 예를 들어 돼지가 사람의 행동을 할 줄 알며 심지어 글자를 읽을 줄 안다고 해도 그 돼지는 사람들 눈에는 그저 똑똑한 돼지로 보일분이다

과연 사람의 정의는 대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인가.

이상 심심해서 끄적여본 이야기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