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현재 한마포 디코에서 난리를 치고 있는 장본인 까치... 아니, 세리시아 입니다.

몇몇 분들은 아시다시피, 제가 한맢디의 몇몇 분들 뇌절에 지쳐서 한맢디를 탈주했었는데요.

오늘은 한마포 사이트 돌아보다 열받아서 한맢디로 쳐들어갔습니다.

여러분 이게 어디 상황인 지 아십니까?

무려 신규서버 프로젝트 글에서 구인하고 계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평소처럼 댓글로 여기 말고 딴데 쓰라고 쪼아대고 신고 누르려다 보니까

아니, 이거 저 혼자서만 이런다고 될 일이 아닌거에요.

저번에 자유게시판에서도 구인글 올리시고- 질문글 올리시고- 이런 분들이 보여서 제가 아예 필독 부탁드린다고 글을 쓴 적 있는데.

이제보니 자유게시판에서만 이런 게시판 오인이 일어나는 게 아니고.

이런 걸 계속 댓글로 이거 딴데 올리셔야 해요, 하시는 분들도 슬슬 지치시지 않을까 해서

저는 지금 이 상황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러 한마포 디코로 쳐들어갔습니다.

네, 맞습니다.

여러분들이 한마포 사이트가 아닌 디코에서만 활동하시니까

사이트 활동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게되고?

그렇다보니 여기서 이렇게 해도 되나? 하는걸 알려주시는 분들도 없고?

사이트는 죽은 거 같은데 그나마 자유게시판이 제일 살아있는 것 같으니 여기에라도 홍보하고 질문하자, 하는 분들 나오시고??

이렇게 되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쳐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분노한 유저 1인의 난입.

그리고 지금은...

한마포 디코의 토론장이 불타올랐고.

저는 한마포 디코의 폐쇄를 공개적으로 건의했으며.

...제 점심시간은 증발해버렸습니다ㅠㅠ 내 점심을 제물로 바쳐 한마포 디코 폐쇄를 특수 소환한다!

여러분 진짜 제발요.

한국 마인크래프트 포럼은 사이트가 주된 요소고 디코가 나중에 생긴 부차적인 겁니다.

사이트가 없으면 디코가 과연 있을까요?

여러분들과 다시 한마포 출첵에서 윗분 치킨사주세요, 를 하며 1등을 위해 초를 다투던 그 날들이 오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