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의 공식 홈페이지에 워든의 초기 컨셉을 담고 있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실 처음의 워든은 1.16 네더 업데이트에 출시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기획 되었지만, 추가되지 못했던 몹이라고 합니다.
생김새도 지금의 워든과는 아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당시 워든의 모습)

그러나 모장이 1.18의 기획을 시작하게 되고 워든은 "스토커" 라는 이름으로 재탄생 하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지금의 워든과 어느 정도 유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토커" 의 컨셉 아트들)

또한 당시의 "스토커" 는 위 사진처럼 팔다리를 접어 1x1 크기의 터널을 지나갈수 있는 독특한 기능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스토커" 를 다듬고 다듬어 만들어진게 지금 우리가 볼수있는 워든입니다!
스토커의 컨셉아트 그대로 게임에 출시되었다면 진짜 공포게임이 됬을 법 한데 마인크래프트와 어울리게 게임속으로 잘 녹여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