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사이(Psi) 공략 - 2. 튜토리얼 2: 숫자와 커넥터

이번에 배울 것은 숫자와 주문들을 잇는 커넥터입니다.

튜토리얼 1과 마찬가지로 CAD를 내려놓고 C키를 누른 뒤, 튜토리얼 2를 배웁시다.

이번에 만들 주문은 숫자를 디버깅하는 주문으로, 커넥터는 간단히 응용만 해보겠습니다.

프로그래머를 열어봅시다.

저희가 저번에 만든 주문이 아직 남아있네요.

이번엔 프로그래머의 세부 조작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오른쪽 아래의 ? 버튼 위에 커서를 올려놓고 쉬프트를 눌러봅시다.

요소 제거, 창 초기화, 되돌리기/다시하기, 패널 열기 정도만 알면 됩니다.

컨트롤+쉬프트+딜리트로 창을 비워봅시다.

깨끗해졌군요. 이제 주문을 만들어 봅시다.

아까 말한 대로, 이번에 만들 주문은 숫자를 디버깅하는 주문입니다.

가운데 칸에 우클릭을 해보면, 튜토리얼 1때와는 달리 몇가지가 추가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상수: 숫자 주문을 넣읍시다.

그 오른쪽엔 커넥터(종류는 상관업습니다)와, 그 옆에 동작: 디버그 주문을 넣어봅시다.

다 만들면 이렇게 됩니다. 그런데 커넥터가 뭔가 끊긴 느낌입니다.

커넥터는 상수와 디버그를 이어줘야 하므로, 대상을 상수로(왼쪽) 선택해 주고,

디버그 대상은 커넥터(왼쪽)로 설정해 주면 이렇게 커넥터가 잘 이어집니다.

숫자는 선택한 뒤 숫자를 입력함으로써 값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 123으로 수정한 뒤 주문 제작을 마쳐 봅시다.

저번엔 총알을 직접 프로그래머에 클릭해서 주문을 총알에 담았었죠.

사실 총알에 새로운 주문을 덮어씌울 땐 굳이 CAD에서 총알을 꺼내지 않아도 됩니다.

원하는 총알이 선택된 CAD를 든 상태에서 쉬프트 우클릭을 하면 주문이 덧씌워집니다.

다만, 이 방법을 사용할 땐 고생해서 만든 주문을 덧씌워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주문을 담은 CAD를 들고 우클릭을 하니 채팅창에 123이 잘 표시되고, 레벨업을 했습니다.

이로써 튜토리얼 2를 완수했습니다.

다음엔 튜토리얼 3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