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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모드팩) | 기술, 마법, 퀘스트, 대규모, 스카이블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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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버전 | 1.12.x |
모드로더 | 포지 |
자료글 | https://www.koreaminecraft.net/cmod/1049003 |
저번 탐방기로부터 2일, 대부분의 시간을 섬 정리 및 자동화에 썼습니다.
그 결과를 함께 보도록 하시죠.
일단 섬 전경입니다. 이쪽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왼쪽에 지붕을 쌓고는 있는데, 아직 재료를 확정하지 못해서 방치 상태입니다.
1층입니다. 그냥 단색 콘크리트로 싹 밀었습니다.
횃불도 다크 유틸리티 모드의 스니키 횃불(Sneaky Torch)라는 아이템을 이용하여 안보이게 잘 가려두었습니다.
왼쪽에는 이머시브의 중장비들과 마그네틱크래프트의 프레스가,
오른쪽에는 누마틱크래프트의 가압 챔버, 어셈블리 라인, 플라스틱 정제소와 함께
메카니즘의 HDPE 생산 시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뒤쪽으로 가서, 남동쪽에는 분재들과 화강함 및 콘크리트 생산시설, 코크 오븐이 들어가 있고
남서쪽에는 스멜터리와 위더 파밍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위더 파밍장은 아마 옮겨질 것 같네요.
위더가 잡을수록 체력이 늘어나는 것 같은데, 계속 몹 크러셔를 쓰는 건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동쪽엔 레이저 커팅기라는 멀티블럭 시설이 들어가 있습니다.
가운데 부분에는 다른 차원을 향한 디스로케이터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전부 이름 작업도 해줬기 때문에 원하는 차원으로 바로바로 이동할 수 있죠.
섬의 가운데 기둥에는 AE의 터미널들이 박혀있고, 바닥에는 확장 조합 모드(Extended Crafting)의 조합대들을 넣어놨습니다.
다음은 지하 1층입니다. 깔끔해졌죠?
모든 기계들을 왼쪽으로 옮겼습니다. 물론 자동화도 전부 연결되어 있죠.
자동 조합을 담당하는 분자 조립기(Molecular Assembler)는 인터페이스 32개, 조립기 32개 거대 타워로 운영되고 있고,
이 타워가 2개 있으니 현재 576가지의 자동 조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자라면 언제든지 타워 2개를 더 지으면 됩니다.
간단한 조합용으로 사용하는 64k cpu 9개를 만들어 뒀고,
좀 묵직한 조합용으로는 임시로 설치해둔 이 576k짜리 cpu를 사용합니다.
ME 컨트롤러도 시간날때마다 보충중인데, 7x7x7 프레임을 짓기도 벅차네요.
뒤쪽에 보이는 건 보안 터미널과 무선 액세스 포인트로, 무선 터미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더를 잡으면 나오는 이 인피니티 부스터 카드를 사용하면 사정거리를 무한으로 만들 수도 있죠.
퀘스트쪽으로 넘어가면, 현재는 웁실론 챕터를 하고 있습니다.
갤럭틱크래프트(GalacticCraft) 모드로, 슬슬 우주로 나갈 시간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다음 탐방기는 우주 탐방기가 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탐방기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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