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pdavid d26ee56608cd4b87bf5846e830a9f172
장르 (모드팩) | 기술, 마법, 퀘스트, 대규모, 스카이블럭 |
---|---|
게임버전 | 1.12.x |
모드로더 | 포지 |
자료글 | https://www.koreaminecraft.net/cmod/1049003 |
프로젝트 오존 3 탐방기 시작합니다.
한동안 탐방기를 쓰지 않고 있었던 이유는 섬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리모델링이 끝난 뒤에 탐방기를 올릴 예정이었는데, 내일부터 잠시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
중간 보고를 올릴 예정입니다.
우선, 베이스의 옥상에는 호롤로지움 리츄얼이 풀강화 상태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리츄얼 앵커(Ritual Anchor) 중심으로 8블럭 거리 내의 타일 엔티티의 속도를 가속시키는 제단이죠.
그리고 1층은 우선 배치돼있는 기계나 시설들을 전부 철거한 뒤 자유 실험장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아직 철거 작업은 진행하지 못했지만요.
1층 중심에 설치돼있던 몬스터 타워 및 다양한 차원을 향한 포탈은
드라코닉 에볼루션(Draconic Evolution) 모드의 디스로케이터(Dislocator)로 대체했습니다.
저 기둥 모양의 블럭을 우클릭만 하면 지옥, 엔드, 헌팅 디멘션, 랜디아로 텔레포트가 가능합니다.
지하 1층은 기계실이 배치되어 있는데, 몬스터 타워와 겹쳐져 있어서 여기도 전체적인 리모델링이 필요합니다.
일단은 핵심 자원이 스토리지 드로어에 전부 들어 있기에 이를 스토리지 버스(Storage Bus)와 연결해서,
지난 탐방기부터 가능해진 응용 에너지학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광물 정제 시설은 렉을 유발한다고 판단되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보이드(Void) 차원으로 이사시켰습니다.
엑스트라 유틸리티 2 모드에서 추가하는 듯 한데, 렉이 많이 걸리는 기계들이나 작물들을 놔두기 좋은 차원입니다.
어차피 보지도 않을 거니 디자인은 무시해도 된다는 장점도 있죠.
그러는 동안 몬스터 타워를 배치할 곳을 생각하다가, 블러드 매직과 연동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제단 근처에서 희생의 단검(Sacrificial Dagger)로 몬스터를 죽이면 제단에 LE(Life Essence)가 찬다는 점을 응용하면
이처럼 무한 LE 시설을 만들 수 있습니다.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동시에 수많은 퀘스트도 클리어할 수 있었죠.
사실 이렇게 대부분의 내용을 생략하고 결과만 보여주는 것은 탐방기로써는 적합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대부분의 활동이 그냥 시설 이사+건축이었기 때문에 생략을 결정하였습니다.
아무튼 저는 약 일주일간 휴식기를 가지고 다음 탐방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LAN__
2020.03.10모드러가 건축을 하고 공략도 쓰고 모드일지까지 쓴다니..! 이 시대에 아직도 이런 인재가.. ㄷㄷ
다빗
2020.03.10칭찬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작성하겠습니다
빠기
2020.05.22되게신기하당
mchang
2020.05.22와...추천 누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