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 이름

앤트맨 모드(Chiseled Me)

모드 소개

(이 모드는 '불닭'님의 추천으로 업로드되었습니다.)

우선 모드 이름을 직역하면 '조각난 나 모드'정도가 되겠지만,
아이템 이름부터가 핌 입자기도 해서 그냥 앤트맨 모드라고 부르기로 하겠습니다.

모드가 하는 일 자체는 매우 간단합니다.

앤트맨이 한 것처럼 핌 입자를 이용하여 굉장히 작아지거나,

마을 주민이 개미처럼 보일 정도로 커질 수도 있습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엔티티에게도 적용 가능합니다.
다만, 사이즈가 작이진다고 체력이 줄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크리퍼 폭발 범위도 그대로입니다.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 점을 이용하면 몬스터에게도 꽤 쓸만합니다.

핌 입자(이 모드에선 핌 에센스라고 부릅니다)를 만들기 위해선 먼저 그를 담을 용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위 아이템은 핌 컨테이너라는 아이템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핌 컨테이너에 레드스톤 블럭만 넣으면 핌 에센스 1개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만든 핌 에센스를 용의 숨결과 조합하면 사이즈를 축소하는 크기 조절기가 만들어집니다.
우클릭을 하면 자신의 크기를, 쉬프트 우클릭을 하면 엔티티의 크기를 변화시킵니다.
핌 에센스를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작아지는 크기도 더욱 작아지지만, 사용 횟수 또한 감소하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모드가 미완성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크기로 돌아오는 아이템의 조합법이 없습니다.
대신 이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다른 크기 조절기를 모두 사용하여 내구도를 0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해당 조절기의 붉은색이 사라지고 회색이 되며, 이 아이템을 들고 우클릭을 하면 원래 크기로 돌아옵니다.

이렇게 핌 에센스 8개를 한번에 조합하면 1/256 크기까지 작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작아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일반적인 컨테이너보다 더욱 강한 컨테이너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무려 다이아몬드 36개를 먹는 괴물입니다.

심지어 이 컨테이너에 핌 에센스를 담으려면 네더 별까지 써야합니다.

이렇게 에센스를 담으면 농축된 핌 에센스가 됩니다.

이 농축된 핌 에센스를 4개나 쓰면 작아질 수 있는 최대 한계인 1/4096까지 작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까지 작아질 필요가 있는지 전 약간 의문이 드네요...
너무 작아지기 때문에 한 블럭의 1픽셀을 뛰어가도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다음은 작아지는게 아닌 커지는 크기 조절기를 만들어 봅시다.

우선, 시작부터 네더 별을 쓰고 시작합니다.

심지어 이걸 농축된 핌 에센스와 조합합니다.

즉, 이 파란 핌 에센스에는 네더 별이 개당 2개씩 들어간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 아이템은 반전된 농축 핌 에센스입니다.

그 뒤로는 똑같이 용의 숨결과 조합해주면 됩니다.

한번에 조합하는 갯수가 많아질수록 2배씩 커집니다.
위 조합법의 경우엔 원래 크기의 16배까지 커질 수 있습니다.
 

다만 자신이 커진다고 주먹 힘이 세지거나, 건물을 밟아서 부술 수 있는건 아닙니다.

그냥 빨리 걸어다니고, 비주얼적인 압박이 대단하다는 점을 빼면(...) 큰 이득은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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