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6일에 걸친시간동안, divine journey생존기가 올라오지 않았어요.

그이유는 바로, 기술모드를 몰아서 발전하고 글을 쓴다는 괴상한 계획하에 이루어졌습니다.

AE자동조합, 엔더IO 메카니즘 파트2등등...

굵은 기술파트를 넘긴다고 시간을 많이사용했어요.

우선, 인덕션 스멜터로 조합이 가능해진 엔더의눈으로

엔더드래곤은 처리하고왔습니다.

다만 포트리스가 너무떨어져있어서 포트리스까지 가는데만 몇시간 걸린다는것....

그리고 메카니즘 PT2에 필요한 기계들도 만들어주었죠.

당연히 저상태로 쓸건 아니라서 뜯어 옮겨 주었습니다.

HDPE로 인더스트리얼포고잉의 플라스틱도 만들어주었습니다.

저상태로 생산하는건 너무 비싸니,

고무생산라인부터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고무생산라인의 모습입니다.

굽는건 수동 ㅋㅋㅋㅋㅋㅋㅋㅋ

거름생산라인입니다(...)

다만 거름 20세트만 생산하고,

렉유발이 심하다는 이유로 저 모든 양들은 숙청당했습니다.

언젠간 쓸수도있는 멘릴도 모았습니다.

그 언젠간이 얼마나 멀지는 모르겠지만요...

흠.

언젠가는 쓸거에요(아님)

액츄얼리 에디션 장비도 대충 준비했습니다.

이제 여러가지 크리스탈을 다 만들고,

조합을한후...

레이져로 지져서 주괴로 만들어주세요.

저게 메카니즘 PT2의 주재료,

코스믹 얼로이의 재료입니다.(위의 주괴 4개와 아토믹얼로이 5개 조합)

트로피도 줍니다.

저게 무진장 많이 필요해요.

저거 넉넉하게 생산하는데만 1시간정도 걸린거같은데...

그런데 보니까 트리튬이 미친듯이 필요하길래 메인라인으로 옮기고 

리튬 자동화를 위해 두대로 지어줬습니다.

보일러도 지워줬습니다...만

쟤도 D-T연료와 조합에들어가기에....

메인 메카니즘 라인에다 옮겼습니다(아님)

그리고 인덕션 매트릭스가 퀘스트라인에 있어서 만들어주었는데....

라이트닝 로드와 연결했는데, 영 성능이 안나오더군요.

심지어 전선이 꼬여있어서 뺑뺑이까지 돕니다.

그래서 HV전선들의 인/아웃풋을 다 정리하고,

온갖고생끝에 뺑뺑이를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그나마 안정적인 솔라패널을 깔아주었습니다.

전기생산이 라이트닝로드에 의존하면 훅 망할수있으니..

트리튬 생산을 완료했습니다.

이제 중수소도 자동화를 해볼까요?

듀트륨 생산도 완료돼었고,

보일러도 새로 지었습니다.

그리고 경축할일이 생겼습니다!

무려 엄청나게 길었던 눈폭풍이, 장장 98일만에 멈췄습니다.

라이트닝로드도 필요없으니 뜯어내었고요.

그리고, 레이저드릴로 이리듐채굴이 돼면서,

자동조합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자동조합 네트워크 제작에 돌입했고요.

지금까지 한일들을 쭉 둘러보는데,

걸린시간에 비해 뭐가 부족한 느낌이지만

그렇게 기대하던 자동조합이 열리니 신나더라구요.

다음스테이지가 조금 불안하긴 합니다....